[나인하이어 웨비나] '채용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 리뷰

지난 24년 11월 27일, 잡코리아의 채용 솔루션 ‘나인하이어’에서는 ‘채용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거쳐 현재 AWS(Amazon Web Services) APJ 채용팀의 Client Lead로 근무 중이신 Serena Kang님께서 연사로 참여하셨는데요.
무려 호주 시드니에서 원격으로 글로벌 채용 트렌드인 ‘채용 자동화’와 더불어 자동화를 통한 채용 성과 극대화 전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잡코리아 ATS 사업실 CX 리더이신 김평강님께서 채용 자동화의 실제 활용과 기업 성공 사례를 다뤄주셨습니다.

채용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 중인 채용 자동화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 바로 확인해 보세요!

채용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채용 자동화’라는 트렌드

다섯가지 글로벌 채용 트렌드

여러 글로벌 기업의 채용 담당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섯 가지 채용 트렌드가 있는데요,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동화: ATS(지원자 추적 시스템)이나 생성형 AI를 활용한 채용 자동화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임으로써 채용 담당자들은 채용 전략을 세우거나 지원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Human Touch) 하는 등 본연의 채용 업무에 리소스를 더욱 투입할 수 있습니다.

2. 역량 기반의 채용: 지원자의 ‘경험’을 위주로 지원자가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를 판단했다면, 지원자가 가진 스킬 혹은 역량을 중심으로 지원자를 검증하는 것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3. 채용의 질: 채용 공고를 올려서 다수의 지원자를 모아 지원서를 검토하고, 면접을 진행하면서 지원자를 추려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채용 방식입니다. 앞으로는 해당 포지션(직무)에 가장 적합한 지원자를 타게팅, 채용을 진행하여 최소한의 리소스로 핵심 인재를 채용하는 성과를 내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4. 지원자 경험: 글로벌 리서치에서, 지원자의 50% 이상은 채용 과정에서의 경험이 부정적인 경우에 채용 오퍼를 거절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채용 경기와 관계없이, 핵심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지원자 경험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채용 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5. 데이터 드리븐 채용: 채용 관련 툴이나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여 채용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환경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채용 리드타임과 비용, 전형 단계별 소요 시간 등의 채용 데이터를 리크루터의 경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정량적·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채용 성과를 개선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채용 자동화라는 트렌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가?

특히 채용 자동화는 6가지 영역에서 최근에 집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 또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ATS와 외부 솔루션 간의 연동: 채용 운영에 필요한 여러 툴들, 가령 스케쥴링이나 메시지 전송 툴을 ATS와 연동함으로써 입사 지원부터 채용 오퍼, 온보딩까지 ATS 안에서 한 번에 운영하는 방식으로 자동화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채용을 위한 여러 절차와 단계(Worklflow, 이하 ‘워크플로우’)를 수기가 아닌 자동으로 운영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단순 반복 업무를 줄입니다.

2. 데이터 분석: 채용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통해 수집되는 지원자의 다양한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채용 리드타임이나 지원자 만족도 등의 데이터를 대시보드나 데이터 분석 툴을 통해 정제·추출할 수 있습니다.

3. 지원서 스크리닝: 채용 담당자가 일일이 지원서를 검토하지 않더라도, 자동화를 활용하여 포지션의 필수 요건에 지원자가 부합하는지를 스크리닝(선별, 심사) 할 수 있습니다.
   가령, 개발자 포지션에서 필수인 개발 언어가 있다면, 지원서에 해당 언어가 기재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자동 판단하고 합격·불합격 또한 자동 처리할 수 있습니다.

4. 면접 일정 조율(스케쥴링):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와 평가자 사이에서 면접 일정을 거듭 조율할 필요 없이, 지원자가 원하는 면접 일정과 평가자의 일정을 자동 조정할 수 있습니다.

5. 메시지 발송: 합격·불합격 안내 등 지원자의 채용 단계에 따른 메시지 발송을 자동화함으로써, 채용 담당자의 단순 반복 업무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6. 온보딩: 채용 오퍼를 마무리 짓고 입사하기 전까지, 자동화를 통해 온보딩을 진행하여 지원자의 리텐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령 입사 2주 전 자동화 메일을 통해 입사 안내나 관련 자료를 보냄으로써 온보딩을 사전에 진행합니다.

지원자가 포지션에 적합한 역량을 지니고 있는지를 판단하고(스크리닝),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가 기다리는 일 없이 즉각 대응하여 긍정적인 지원자 경험을 만들고(스케쥴링, 메시지 발송, 온보딩), 채용 데이터를 자동 수집 및 정제(채용 데이터 분석) 하는 등, 채용 자동화는 여타의 채용 트렌드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는 이미 채용 자동화를 구축하여, 채용 담당자들은 채용 전략을 세우거나 핵심 인재를 찾고 설득하는 등 더욱 복잡한 채용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채용 자동화는 ‘채용 성과의 극대화’와 ‘효율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인 요소이자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채용 자동화의 ROI 극대화를 위한 전략

그렇다면 채용 자동화의 효과, ROI(Return on Investment)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4단계의 확장 전략을 통해 채용 자동화의 ROI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1. KPI 설정: 채용 자동화를 통해 어떤 성과를 달성할 것인지가 먼저 정의되어야 합니다. 채용 자동화를 도입하는 데는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채용 인원 수나 채용 포지션 등 현재 우리 회사의 채용 KPI를 달성하는데 가장 적합한 채용 자동화 방식을 도입해야 합니다. KPI에 따라 아주 가벼운 수준의 자동화 툴을 사용할 수도 있고, ATS를 도입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파일럿 도입: 사내 일부 팀, 조직을 대상으로 채용 자동화를 테스트 하거나 특정 포지션의 채용에 대해 ATS를 활용하여 채용 성과가 얼마나 개선되는지, 얼마나 자동화를 활용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중장기적 ROI 달성을 위한 점진적 확장: 파일럿 테스트에서 채용 자동화에 대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 점진적으로 채용 자동화 도입을 확장해야 합니다.
   특히 채용 담당자는 각 유관 부서의 평가자들이나 리더들이 채용 자동화에 익숙해지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과 더불어 채용 문화를 점진적으로 만들어 나가, 채용에 관련된 인원들이 채용 자동화를 잘 활용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4. 성과 공유: 채용 자동화를 도입, 활용한 이후의 채용 성과를 유관 부서에 공유하고, 향후의 채용 전략 혹은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채용 자동화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덧붙여, 연사님께서는 채용 자동화의 ROI를 측정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채용 업무 리소스를 분석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채용 자동화 도입 후, 채용 업무에 필요한 인력이나 투입한 시간이 기존 대비 얼마만큼 감소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채용 담당자 뿐만 아니라, 각 현업 부서의 평가자가 채용 업무에 들이는 리소스 또한 분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채용 워크플로우 자동화,
실제로는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이렇게 글로벌 채용 트렌드로 자리 잡은 채용 자동화, 실제 채용 업무를 진행할 때는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성과를 가져올까요?
채용 워크플로우 자동화의 구현 방법과 기업 성공 사례를 함께 살펴보시죠!

채용 워크플로우 자동화는
‘사용자의 의도에 맞춰 끊기지 않고’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

‘지원자에게 과제 제출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나 문자를 하나하나 돌리는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단순 반복인데 꽤나 시간이 많이 필요한 업무이죠. 이 업무는 어떻게 자동화하면 좋을까요?

1. 지원자들에게 과제 제출 요청 메시지 자동 발송

2. 과제를 제출한 제출한 지원자는 과제 평가를 진행,
   미제출한 지원자는 불합격 처리 및 불합격 안내 메시지 자동 발송

3. 과제 평가 합격자 대상으로 합격 처리, 합격 안내 및 면접 일정 조율 진행
   & 불합격자 대상으로 불합격 처리, 불합격 안내 메시지 자동 발송

채용 담당자분들이 메시지 발송 업무를 할 때의 순서에 따라, 자동화가 필요한 부분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채용 담당자분들이 원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타이밍(과제 제출 후)’에 ‘내 의도가 담긴 조건(과제 평가에 따른 합격 및 불합격자 구분)’에 따라 ‘특정 액션이 자동으로 실행(합격 또는 불합격 메시지 발송)’되고, 액션에 따른 ‘후속 조치(합격자에 대한 면접 일정 조율)’ 또한 이어지는 것이겠죠.

내 의도에 따라 채용 업무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끝까지 이어지는 것이 채용 자동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인하이어가 채용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구현하는 방법

채용 워크플로우 솔루션 ‘나인하이어’에서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022년부터 자동화 기능을 개발·개선해 왔고, 현재는 더욱 발전하여 ‘액션’, ‘조건’, ‘타이밍’이라는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채용 업무의 흐름을 자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1. 액션: 평가표 추가, 면접 질문지 추가, 메일·메시지 발송 등 기본적인 채용 오퍼레이션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메일·메시지 발송은 면접 일정 조율이나 자료 요청을 후속 액션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채용 단계 이동, 합·불합격 처리와 같은 채용 절차에 대한 액션도 자동화할 수 있는데, 가령 어떤 지원자가 불합격 처리되면 그 흐름에 따라 불합격 메시지가 발송되는 등 자동화 액션이 이어집니다.

2. 조건: 지원자의 상태에 따라 특정 조건이 Yes-No로 분기되어, 그에 맞는 자동화 액션이 실행됩니다.
   조건에는 ‘지원자 정보 조건, 평가 완료 시 조건, 자료 제출 조건, 일정 선택 조건’이 있는데, 가령 3년 차 이상을 채용하는 공고에 경력이 2년인 지원자가 지원했다면 지원자 정보 조건에 따라 불합격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3. 타이밍: 특정 액션의 실행을 일정 시간 지연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가령 밤늦게 평가가 완료되고, 곧바로 결과 안내 메시지가 나가지 않도록 평가 완료 후 다음날 아침 11시에 메시지가 나가는 식으로 타이밍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타이밍 기능은 자동화에 세밀함을 더하여, 후보자 경험을 고도화 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개의 기능을 조합하면, 채용 담당자는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상황별 조건에
맞춰’, ‘필요한 액션이’ 지원자 혹은 내부 사용자(평가자 등)를 대상으로 실행할 수 있고, 단계와 단계를 넘어서 채용 워크플로우 전반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김평강 연사님께서는 직접 나인하이어에서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어떻게 만들고, 또 어떻게 실행되는지 시연해 주셨는데요. 직관적이고, 간편해서 채용 자동화가 처음인 담당자분도 쉽게 자동화를 세팅할 수 있어 기존의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보다 효율적으로 채용을 운영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기업 성공 사례로 알아보는 채용 자동화의 효과

나인하이어의 채용 워크플로우 자동화는 채용 업무를 어떻게 바꿔놓았을까요?
각 기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채용 자동화의 실제 효과를 살펴보세요!

한화비전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에서는 채용 자동화를 통해 단순 반복되는 오퍼레이션 업무들을 자동화하여 아웃바운드 채용, 채용 브랜딩 강화 등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리소스를 투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마켓, 에이블리, 카카오헬스케어에서는 자동화를 통해 지원자의 상황에 맞춰 빠르고 세심하게 소통할 수 있어, 지원자들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끝으로, 리브스메드에서는 면접 일정이나 채용 진행 상황을 각 현업 부서에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어 불필요한 소통을 최소화하고,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협업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채용의 게임 체인저, ‘채용 자동화’

이상으로 글로벌 채용 트렌드인 채용 자동화에 대한 인사이트와 더불어, 채용 자동화의 실제 활용 및 성공 사례까지 전달드렸습니다.

살펴보셨듯이, 채용 자동화는 채용의 판도를 바꾸고 있으며 채용 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채용 워크플로우 솔루션인 ‘나인하이어’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에서는 이 트렌드에 발맞춰 채용 업무에 들이는 리소스를 크게 줄이고, 이에 따라 채용 담당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여 채용 성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달드린 이야기가 채용 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채용 담당자분들이 채용 자동화를 고려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채용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 웨비나 리뷰를 마칩니다 😊